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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원사업이란?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12월 5일「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주요 과제로 포함되었으며, 2024년 7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대상자
나이 및 소득 기준은 없으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 중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 지원대상자에 해당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유형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 / 2급 유형으로 구분되며, 대상자에게는 1:1 전문적인 대화기반의 전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됩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1회당 최소 50분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가격
서비스 가격은 1회 기준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0~30%) 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r) 서비스안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후기
회사생활에 지치고 집안에 가족이 크게 아프면서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느꼈다. 심리상담을 받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한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알게 되었다. 심리상담비용이 보통 1회기에 10만원 정도로 부담되는 금액이라 상담받기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꽤 많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
신청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서를 받아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비스 유형을 선택하도록 안내하고, 바우처 카드인 국민행복카드 발급받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안내문에 나온 방법대로 카드를 신청하고, 2주 정도 기다리니 행정복지센터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결정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그리고 거주지 관할 시청에서 서비스제공기관 목록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도 문자로 보내준다. 원하는 제공기관에 연락해서 상담예약을 잡고 방문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래도 꽤 많은 금액의 지원금을 받으며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문제가 해결된 것은 없지만 8회기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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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구분 아이콘 목록 --> 총0건 검색되었습니다.(기관 명 가나다순) * 기저귀‧조제분유 판매점포 현황은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나들가게 홈
www.socialservice.or.kr:444
인생을 살다보면 원하지 않지만 일어나는 힘든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누구든 건강하고 부유하고 즐겁게 살고 싶겠지만 삶이라는게 원하는대로만 흘러가지 않으니깐 말이다. 혹시나 지금 인생에서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에 도움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